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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느라 즐거웡 (보드, 낚시, 캠핑)

스노우보드 헬멧 스타일링 예쁜방법

스노우보드 헬멧 착용은 내 몸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이 아닐까 싶다.

 

나도 블로그, 인스타 포스팅 대부분은 비니만 쓰고 찍은 사진들이지만...(윽!)

사진 찍을 때는 좀 더 예쁜 컷을 위해 머리풀고 연출하는 부분도 있다.

 

헬멧 꽤 잘 쓰는 편..!

 

예전부터 보호대착용은 워낙 잘 하던 편이라 상체보호대, 엉덩이 골반보호대, 무릎보호대 모두 타고 있다.

오늘은 그 중 헬멧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쓰는방법은 타는 스타일에 따라, 기호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나는 이렇게 쓴다!는 포스팅 ㅎㅎ

 

 

 

해외 원정 시에는 특히 헬멧은 필수이다.

 

어떤 위험이 있을 지도 잘 모르고, 스키장에 따라서는 헬멧이 필수인 곳들도 있으니까.

 

우리가 선택해야되는게 몇 가지가 있는데..

 

헬멧 안쪽에 고글을 쓸거냐, 바깥쪽에 쓸거냐. 

내피를 그대로 쓸거냐. 비니를 쓰고 쓸거냐..!

 

바라클라바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

(하는게 이쁘다)

 

 

 

 

나 스스로 생각하는 제일 이쁜 스키장 헬멧 핏은 이렇게이다.

 

옆머리 조금 빼주고, 나머지는 다 뒤로 묶는게 깔끔하기도 하고 예쁜 것 같다.

외국 선수들 영상만 봐도 요즘은 이렇게 많이 쓰더라 :)

 

 

 

물론 머리풀고 찍는 예쁜 사진도 포기 못해...

 

예쁜 비니와 함께 고글 스트랩을 뽐내며 찍는것이 제일 예쁘긴 하다.

 

사진을 찍을 때는 이렇게 찍고, 탈 때는 안전하게 스노우보드 헬멧을 쓰자!

 

 

 

하지만 위험한 스킹을 할 때에는 보호장구 필수!

 

스노우파크도 일부는 헬멧이 필수인 곳들이 있으니까 꼭 준비는 해야된다.

 

그럼 어떻게 착용했을 때 스노우보드 헬멧을 가장 예쁘게 쓸 수 있는가?

 

 

 

 

나는 귀돌이, 내피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개인의 취향인데.

귀돌이 있는 형태의 헬멧을 좋아하지 않아서 사자마자 바로 뗀다.

 

패션에 SO BAD하다는 느낌...

 

귀를 따뜻하게 하는 것은 바라클라바 하나면 충분하다.

옆 귀를 떼어내고 내피도 떼는 편이라 그렇게 다 떼버리고 나면.

 

 

 

이렇게 뚜껑만 남게된다.

 

여기서 주의할점!

 

내피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형태는 안족에 찍찍이가 붙어있다.

 

그래서 비니를 쓰고 썼을 때 비니, 고글스트랩이 그 찍찍이에 손상될 수 있다.

약간 달라붙어서 더 단단히 고정되는것같긴한데 다 일어남...!

 

내피용으로 사용을 한다 할 때에는 얇고 싼 비니를 추천하고 싶다.

 

 

 

바로 이런거..!

 

홀리데이에서 제제제작년쯤엔가 나왔던 비니인데 할인해서 만원대에 살 수 있다.

꼭 이게 아니더라도 어쨌든 찍찍이가 달라붙어도 마음아프지 않은 저렴하고 얇은걸 쓰면 된다.

 

 

 

밴드바라클라바를 쓰고 얇은 비니를 쓰고, 그 위에 고글, 그 위에 헬멧을 쓴다.

 

내피를 제거하고 비니위에 헬멧을 올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기는 한데..

 

잠시 커피타임을 할 때 헬멧을 벗었을 때!

비니를 쓰고 있으면 머리가 괜찮다.

근데 만약 비니가 없다면... 따로 모자를 챙겨다니며 카페테리아 갈 때 꺼내 써야되잖아 ..! 귀찮은거.

 

 

 

위 고글은 드래곤 NFX2이다.

 

밴드바라클라바 → 비니 → 고글 → 헬멧

 

이렇게 쓰고 턱끈을 딱 맞춰서 조이고 뒤쪽에 조이는 볼트도 있어서 그걸 돌려 안쪽을 딱 맞게 더 조여준다.

 

스노우보드 헬멧은 흔들리면 안되니 꽉 잘 조여서 쓰고, 비니 위에 쓰면 빈공간을 메꿀 수 있다.

 

 

 

스노우보드 헬멧 이제 예쁘게 쓰자!

 

내가 착용한 헬멧은 bolle 볼레꺼고 제작년부터 사용을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지로, 스미스, POC 헬멧을 많이 사용한다.

 

한번 찾아보고 꼭 보드샵가서 두상에 맞는것으로 선택할 것!

많이 안비싸도 되니 이월, 이이월 이런 것을 사도 괜찮을 것 같다.

스타일링만 잘 하면 어떤걸 써도 다 예쁘니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