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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느라 즐거웡 (보드, 낚시, 캠핑)

프리스타일스키 입문 장비, 의류, 스키장 등등

프리스타일스키 입문 장비, 의류, 스키장에 대하여..!

 

 

우리가 흔히 스키탄다, 스키타러 스키장에 간다라고 할 때 알고있는 스키는 인터스키! 

렌탈해서 사용하는 스키는 인터스키로 라이딩 전용의 스키이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바로 프리스키, 소위말해 뉴스쿨이라고 불리던 그 장르에 대한 이야기.

 

 

목차
1, 프리스키 장비
2. 프리스키어가 입는 의류
3. 프리스키를 타기 좋은 스키장

1. 프리스키 장비

 

인터스키와는 다르게 프리스타일스키 장비는 앞뒤가 전부 다 말려있는 구조!

 

알마다, K2, 라인스키, 팩션, 스캇, 뵐클 등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고..!

나는 여성전용인 라인스키 허니비를 사용한다.

 

보통 키에 비례해서 사이즈를 선택하는데 168인 나는 164~166사이의 스키를 탄다.

 

 

 

스키를 사면 부츠를 딱 고정하는 바인딩을 또 사야된다.

 

많이 신는것은 마커, 티롤리아 등등의 브랜드가 있다!

 

 

2. 프리스키어는 어떤 옷을 입는가!

 

인터스키보다는 넉넉한 핏을 입는 편이다.

국내 브랜드인 홀리데이아우터웨어도 많이 입고

해외 브랜든느 노스페이스, 알마다, 오클리 등도 많이 입는데.

 

딱 달라붙는 인터스키 스키복을 입진 않고.

스노우보드복을 입는다.

 

 

 

프리스키는 이렇게 점프대를 타면서 꼬는 동작도 많이 해서 라이딩만 하는 인터스키어보다 좀 더 넉넉한 핏을 선호함!

 

 

3. 프리스타일스키 스키장은?

 

베이스를 정할 때 보통 파크를 보고 이동하는 편이다.

 

원래 비발디가 베이스였는데 파크가 없어지면서 당시 동호회분들이 다같이 웰리힐리파크로 옮겼다.

웰리에서 타다가 파크계의 강남이라는(ㅎㅎ) 휘닉스파크도 잠시 다녀왔고 지금은 다시 웰리에서 타는 중.

 

중간에 지산도 3시즌정도 보냈지만 지금 지산도 파크가 없어진 상태로 다시 강원도에 와있다..

 

 

 

무엇보다 함께 타는 사람들이 어디를 선호하냐가 제일 중요한데.

 

남편은 친구들이 휘닉스파크에 주로 있어 휘팍으로 가고, 나는 웰리에 있어 웰리힐리파크로 왔다...

 

 

 

프리스키는 위험한 장르이니만큼 보호장구착용을 꼭 하고, 친구들과 함께 다니며 응급상황 시 바로바로 대처하는게 제일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을 이번에 했다.

 

이번에 킥에서 데굴데굴 구르며 발바닥을 꽤 다쳤는데 크크루친구들이 정말 많이 도와줬다... 엉엉...

 

 

 

소중한 우리 크루들...엉엉엉....

 

 

 

오늘 포스팅은 몇년간 타고있는 프리스타일스키에 대한 내용이었다!

 

다쳐보니 큰킥을 타는것보다 레일을 끝까지 미는것보다, 안전한 시즌을 보내는게 최고인 것 같다...

모두 안전한 시즌 보내길!